아현시장에 들르기 전 검색을 했었더랍니다. 어떤 맛난 집이 있을까 하구요. 그래서 나온 결론이 바로 은성순대국과 늘푸른식당 이었습니다. 은성순대국 보다는 늘푸른식당이 월등히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아현시장에 전집이 많아서 그런것 같습니다.리뷰들이 대다수 값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맛있다는 것 때문에 시장 안에 있는 식당 치고는 많은 리뷰가 올라와 있었습니다.그래서 아린도 늘푸른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늘푸른식당은 아현역3/4번 출구에서 나와 시장쪽으로 내려오다가 오른쪽 인도 첫번째 골목즈음에 들어가면 바로 나옵니다. 식당내에도 손님이 많던데 골목에 들어서자 마자 벌써 전을 굽는 냄새에 침이 막 고이더군요.먹음직 스러운 전들이 무척 많죠? 동그랑땡, 애호박, 생선, 깻잎, 고추, 배추, 소시지, 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