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의 맛집 탐방기/광진/송파/강동 16

▩송파/신천/잠실동▩ 60 노부부가 운영하는 정겨운 일본식 꼬치,우동 포장마차, 엔가와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오늘은 퇴근길 늘 스쳐만 가던 포장마차 한 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일본식 꼬치와 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엔가와 라는 포장마차 인데요. 시장 한켠에 사람 너댓명만 앉을 수 있는 작은 포장마차입니다.지나가다 입이 심심해서 마눌님과 함께 앉았던 그 포장마차에서의 작은 추억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이 글을 적어 봅니다. 사장님의 따뜻함, 그리고 함께 앉아 술을 건내고 마시던 사람들과의 정이 있어 더 소중했던 그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클릭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로그인 하지 않아도 됩니다.엔가와는 신천의 새마을시장 한켠에 아주 작게 만들어진 포장마차 입니다. 못보고 지나칠 수 있는 정말 작은 포장마차 이지요.그나마 이..

▩송파/방이동▩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네. 고기가 무한정. 양천지 송파점

왠지 고기가 땡기는 날이 있지 않으신가요? 고기를 좋아하는 아린도 무척 고기가 땡기는 날이 있기 마련이랍니다. 땡기면 어떻게 해야죠? 먹어야 합니다. 근데 한우 너무 비쌉니다. 2인분만 먹어도 5,6만원 금방이죠. 그러면 선택은 뭐다? 무한리필이 있지 않겠습니까?미국산이 섞여 있습니다만... 저렴하게 양껏 배를 채울 수 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겠죠? 게다가 먹고 싶은 부위를 계속해서 리필 할 수 있으니 더 좋구요. 오늘 소개 해드릴 집은 먹어도 먹어도 고기가 끊기지 않는 그곳. 양천지 입니다. 석촌호수 동호를 지나 좀 더 가면 나타나는 양천지 방이점입니다.메뉴는 여느 양천지 지점과 틀릴게 없습니다. 이전에도 소셜커머스를 통해서 먹어본 적 있습니다. 저희가 먹을 메뉴는 B세트 입니다. 오른쪽 하단을 보시면..

▩송파/잠실동▩ 일본 1위 햄버거. 맛을 보니 줄서서 먹는 이유 있었네. 모스버거

2월 28일. 오늘은 어떤 날일까요? 뭐 딱히 별 날은 아닌데요. 맛집을 찾아다니는 아린에게는 아주 중요한 날이랍니다. 오늘은 바로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일본 1위 햄버거 프렌차이즈인 모스버거의 시범점이 오픈되는 날입니다.이미 3주쯤 전에 예고를 했었는데요.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오후 6시30분 칼퇴근 하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그대로 잠실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푸드코트에 들어서자 마자 으아~~ 하고 놀랐는데요.빨간 가이드 라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줄과 매장안은 한자리도 비우지 않고 북적였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마눌님께서 7시30분까지 나와있기로 했는데 7시30분까지 자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는 집에 있었구요;;; 당장 나오라며 흥분한 제 탓에 마눌님은 급..

▩송파/신천/잠실동▩ 10년만에 먹어본 돼지갈비. 무한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온다. 농부숯불갈비

돼지갈비 좋아하시나요? 여러분께는 돼지갈비가 어떤 의미의 음식이신가요? 지금에야 경제활동도 하고 워낙 맛있는 것들이 주변에 널리고 널리다 보니 의외로 돼지갈비를 먹은 기억이 아에 없네요. 제게 돼지갈비란 어릴적 부모님의 월급날 외식과 같은 의미랍니다. 그리 넉넉한 환경에서 자라지 못한탓에 외식이라곤 맞벌이하시는 부모님께서 한달동안 뼈빠지게 일을 하시고 받아오신 월급으로 작은 식당에서 돼지갈비를 사주셨었는데요. 한달에 한번 했던 그 외식때문에 돼지갈비는 나이가 들어서도 그리 비싸지는 않지만 흔히 먹을 수 없는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답니다. 그보다 훨씬 비싼 음식들도 먹으러 다니는데 말이죠. ^^ 오늘은 퇴근길마다 제 발목을 붙잡던 갈비집 한곳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퇴..

▩송파/신천/잠실동▩ 미녀는 족발을 좋아해~ 쫀득쫀득 콜라겐의 보고. 신천족발

흔히 야식하면 생각나는게 무슨 음식인가요? 치킨,족발,보쌈,피자? 요즘은 24시체인점이 워낙 많다보니 김밥도 24시 배달 해주더군요;; 오늘은 대표 야식중에 하나인 족발에 대해서 한번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족발에는 콜라겐 성분이 풍부하여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있다고 하는데요~ 쫀득쫀득한 족발 뜯으러 신천에 새롭게 오픈한 족발집을찾아가 보았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신천 맥도날드 삼거리에서 아래로 사거리 두블럭을 지나자 마자 보이는 신천족발입니다. 바로 얼마전까지 돼지 뒷고기 집이었던가... 분명 고기 종류쪽으로 음식점이었던것 같은데 어느 순간 족발집으로 변했습니다.들어갈땐 분명 손님이 가득했는데 저희가 나갈때에..

▩송파/잠실동▩ 평범한 카스테라의 놀라운 반전. 너무너무 달콤해. 모찌크림 반숙 카스테라

한주가 금방 지나가네요. 벌써 일요일입니다. 다들 빵 좋아하시나요? 아린은 빵을 무척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촉촉한 카스테라와 퍽퍽한 파운드케익을 무척 좋아합니다. 우유랑 먹으면 그 맛이 끝내주거든요. ^^ 오늘은 알게된지는 한참 되었지만 소개할 생각도 못했던 재미난 카스테라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궁금하시면 클릭~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푸드코트에 들어서면 오만가지 음식들로 눈과 코가 즐겁습니다. 다채로운 음식부터 달콤한 디저트들 까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데요. 지하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대각선 오른쪽 방향으로 오시면 모찌크림 매장이 있습니다. 모찌크림은 일본식 모찌에 속을 아이스크림으로 채운 것인데요. 맛이 아주 깔끔하고 달콤한게 중독성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강동/천호동 맛집▩ 사색별미. 이게 짬뽕이야? 소문난 짬뽕 맛집. 뽕신

오늘 소개시켜 드릴 맛집은요. 짬뽕집 한곳입니다.사진을 찍은건 11월27일인데...-_-;; 이제서야 적네요;;당분간 이렇게 찍어놓고 올려야지 했던 식당들 소개를 주로 할 듯합니다... 한동안 찍기만 하고 올리질 못했거든요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뽕신이라고 하면 꽤 많은 분들이 아는짬뽕집으로 유명합니다.저도 그 유명세에 마눌님과 한번 가보고는 친구까지 데려가게 된 곳입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뽕신 앞에 가면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내부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생기는 문제인데요... ^^;;안에서 빈 테이블이 생길때 까지 주구장창 기다려야 한다는 겁니다;;저희 일행은 운 좋게도 줄이 밀리기 전에 도착하여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가게 되었습니..

▩송파/신천/잠실동▩ 아듀2011. 작은 김치찌개 식당에서 신년을 맞이하다. 주막례 김치찌개

아듀~ 2011년.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여러분은 새해 시작을 어디서 보내셨나요? 집에서? 거리에서? 식당에서? 해외에서? 저는 집 근처의 작은 김치찌개 집에서 마눌님과 김치찌개를 먹으며 새해를 맞이 하였답니다. ^^;; 원래는 아는 지인분이 댁에서 와인 파티를 가질 예정이었는데~ 살~짝쿵 틀어진 약속에 둘이서 오붓하게 보내게 되었는데... 식사를 하러 들어간 시각이 너무 늦어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신천역 맥도날드를 끼고 들어와 두번째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보이는 주막례 김치찌개 집 입니다. 지나갈 적 마다 이미 저녁을 먹었거나 아니면 문이 닫혔거나 둘 중 하나였는데 문이 열려있길래 냉큼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6개 정도 밖에 없는 작은 식당입니다. 오목조목 모여있는 가게..

▩송파/신천/잠실동▩ 빈대떡? 아니요. 오코노미야키입니다. 신천 노부코야끼야끼

일식이라고는 돈까스덮밥 (돈부리란 단어도 모르던...)과 낫토밖에 모르던 아린은 마눌님과 함께하며 정말 많은 일식을 접하게 되는데요... 계속된 마눌님의 다국적 입맛에 맞추다 보니 일식이 입에 맞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라멘과 돈부리는 빼 놓을 수 없는 아린의 집중공략 메뉴가 되 버린지 오래이죠. 이런 아린이지만 아직도 많은 일식 메뉴들을 접하지 못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오코노미야키] 입니다. 신천역에서 집으로 향하는 길에 마주하게 되는 노부코야끼야끼라는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입니다. 처음이란 항상 설레기만 합니다. 어떤 맛일까 하는 생각에 메뉴를 들여다 봅니다.  흔들린 사진이 있네요 ^^;; 여하튼 저는~ 샤브샤브사라다와 치즈오코노미야끼, 철판야끼우동을 주문했습..

▩송파/석촌동▩ 치킨의 화려한 변신. 쫄닭이라고 먹어는 봤어요? 소스와꼬꼬 석촌점

위드블로그 체험 관련으로 소스와꼬꼬 석촌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지나가던 길에 있던 곳이라 한 번 쯤은 들려볼까 했었는데 잘 되었다 싶었습니다. 퇴근길 생맥을 마셔본지도 좀 된듯하고, 마눌님과 함께 들렀습니다. 로고가 참 귀엽다고 생각됩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호프집의 그런 분위기 보다 좀 더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테이블마다 나눠진 칸막이는 개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내부 인테리어에 한몫 합니다. 칸막이를 나눈건 정말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 그럴 일은 없지만 술을 먹다가 타인과 사소한 오해로 시비가 붇게 되면 정말 난감하니까요. 메뉴판을 한번 볼까요? 종류가 장난이 아닙니다. ^^; 치킨 종류가 이렇게 많았다니...양념,후라이드,간장,파닭 밖에 모르던 저였는데 말이죠 ^^;; 미리 주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