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맛집 23

▩경기/파주 맛집▩ 명이나물과 삼겹살. 환상적인 궁합에 놀라다. 하남돼지집 파주 운정점

지난 주 아린은 멀리 파주까지 다녀왔답니다. 처음 가본 그곳은...높고 크고, 넓었습니다. 신축 아파트들이 몰려있었고 하나같이 고층이고 아파트 사이마다 어쩜 공원이 하나씩 다 끼여 있던지... 보기엔 분명 살기좋은 동네였습니다. 그렇게 집에서 파주까지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서 두시간여를 달린끝에 운정동에 도착했답니다. 이곳에 경기도 하남에서 부터 시작된 맛있는 돼지고기 집 체험건이 있어서 들렀답니다. 자칭 대한민국 명품삼겹살이라 자랑하는 돼지고기 전문점 하남돼지집입니다. 이렇게나 달려왔는데 맛 없으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반 기대반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답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가게를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문구입니다. 항상 초심이 중요하죠...^^밖에서 보이는 모습보다는 조금..

▩명동 맛집▩ 나마스테~ 명동에서 느끼는 인도의 맛. 아그라 명동점

인도 요리 좋아하시나요? 아린은 인도, 태국 요리를 매우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인도/태국 식 커리를 먹으러 갈때면 항상 들떠서 폴짝폴짝 강아지 새끼 마냥 뛰어다니죠. 이런 저를 위해서 마눌님께서 저를 데리고 인도 요리 전문점 아그라를 예약했답니다. 아그라는 이전에 이태원에서 대략... 2년 전쯤에 가본 적이 있습니다. 언제 한 번 다시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었는데 마침 쿠폰 사이트에 딜이 뜬것을 마눌님께서 제 맘을 어찌 알았는지 명동에 생긴 아그라로 가자고 했습니다.지금부터 저와 함께 인도의 맛을 함께 즐겨 보시겠어요?↓↓↓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명동 한 가운데 위치한 아그라입니다. 본점은 지하였는데. 뭔가 지하라서 더 어울리는 내부였는데 명동점은 어떨까요?입구에서 부터 느껴지는 이국..

▩강남/역삼동 맛집▩ 훈남이 직접 구워주는 고깃집. 게다가 김치찌게도 맛나! 돈몽가 강남점

여러분들은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어떤 음식인가요? 아린은 고기라면 사죽을 못쓴답니다. 특히 소고기, 돼지고기라면 만사 재쳐두고 먹으러 달려가지요. "뭐 먹을래?" 하고 마눌님이 제게 물어볼때마다 우선 "고기" 라고 대답하는 저랍니다. 이렇게도 고기를 좋아하는 제게 모처럼 돼지고기 체험이 있어 다녀왔답니다.저 아시죠? 체험이라도 맛 없으면 솔직히 적는 사람이랍니다~ 오늘 여러분께 보여드릴 업체는 강남에 새로생긴 근고기 전문점 돈몽가 입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약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들린 돈몽가 강남점 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는 집이란것을 감안한다면 꽤나 많은 손님이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속된말로 '강남에서는 뭘 해도 잘 된다.' 라고..

▩서초/잠원동 맛집▩ 서태후도 즐겼다는 오리구이. 북경오리 전문점 따뚱

간만에 정말 몇달만에 맛집 포스팅으로 인사드리는 맛집 블로거 아린입니다. 그동안 삐약이 포스팅으로 인해 제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가지고 있었지만 삐약이를 많이들 사랑해 주셔서 포스팅 하는 내내 재미있었답니다. ^^ 하지만 전 맛집 블로거죠~ 날려먹은 수만장의 사진의 일부를 복구하고 또 이리저리 식당을 기웃거리며 포스팅 자료를 계속 수집하고 있었답니다.3월 말에 다녀온 한참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멘붕에 휩싸였던 아린이었던지라... 이해해주세요 ^^;; 오늘 소개 해 드릴 음식은 북경오리 입니다. 베이징덕이라고도 하는 북경의 전통 오리구이 인데요. 먹고 싶다 먹고 싶다 노래를 부르던 차에 마눌님과 북경오리 전문점 따뚱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

▩강남/삼성동 맛집▩ 궁금해서 들어간 떡 카페. 들어서니 입이 떡 벌어지네. 카페 자이소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죠? ^^;;; 아린의 맥북이 아작이 났답니다;; 액정이 뿌직 -_-;; 수리비가 이건 뭐... 그냥 하나를 새로 사는게 나을 정도더군요;; 그래서 새로 사기로 했습니다... 대략 라인업 주기가 1년이니... 지금 사면 손해라... ㅠㅠ minidisplayport 를 구매해서 집에서 놀고 있는 삼성 24인치 모니터에 연결하였습니다. 한동안 포스팅이 좀 힘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HDMI로 연결해서 보이는 모니터 색감이 너무 감마값이 커서 사진 수정이 힘들 정도에요...ㅠㅠ;;잡설이 너무 길면 지루하죠? ^^; 2주전쯤 마눌님과 함께 특이한 카페에 들렀는데요. 최근 뜨고 있는 떡카페 한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떡카페라... 솔직한 제 생각엔 떡카페라 하면 국악풍 음악이 흐르..

▩용산/이태원 맛집▩ 한 주동안 고생했던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마카로니마켓

춥고 차갑게 불던 겨울 바람이 가고 봄기운이 살며시 다가오는 3월. 바빴던 월화수목금. 그리고 찾아온 주말. 한 주동안 "일" 이라는 녀석에게 빼앗겨 버린 나의 여유.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테라스. 마주보고 있는 나만의 연인. 그리고 함께 하는 브런치.생각만해도 달콤하지 않으신가요? 한 주동안 많이 바쁘셨나요? 저 역시 일에 치이고... 포스팅 하기에도 바빴고 여유란 것이 없는 한 주 였습니다. 숨가쁙 바빴던 한 주를 보상받기 위해 마눌님과 이태원으로브런치 데이트를 떠났습니다.날도 어찌나 좋던지. 잘 나왔다 싶었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이태원역에서 한강진역 방향으로 200m 정도만 걸어 올라가면 나오는 마카로니마켓입니다.입구는 건물 왼쪽에 있습니다. ^^;; 저 처..

▩강남/역삼동 맛집▩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매력만점의 활기찬 이자카야. 텟펜

자~ 오늘도 강남입니다... 제 행동반경이 이것밖에 안되요. -_-;; 오늘은 정말 특별한 곳을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여러분은 술을 마시러 갈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안주의 맛? 인테리어? 분위기? 서비스? 분명 자신만의 단골 술집이라면 자신만의 선택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저는 분위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시켜드릴 이곳은 한번 가게 되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멋진 집입니다. 맛, 서비스, 분위기 어느 하나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데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좋은 이자카야입니다. 좀 시끌벅쩍한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맞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만... ^^;; 이곳 분위기와 직원 분들의 서비스에 매료된다면 다시 올수밖에 없을..

▩강남/역삼동 맛집▩ 생각나고 또 생각나는 그 맛. 태국식 아시안푸드. 생어거스틴

지난주 주말이었습니다. 강남역 근처에 찜콩 해놓았던 생어거스틴을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게으름이 차고 넘치다 못해 질질 싸고 다니는 아린이라 -_-;;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결국엔 방문했습니다. 그리 멀지는 않은데 이게 의외로 오기가 쉬운게 아닙니다. -_-;; 주말에 일단 눈뜨고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아린이 가장 기운빠지고 정신적으로 헤이해지는 때가 토요일입니다. -_-;; 그래서 토요일은 글을 못 적거나 일상이야기를 늘어놓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잡설은 그만하겠습니다. 하하하; 생어거스틴은 최근 송도점을 포함하여 6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저와 마눌님은 가장 가까운 강남점을 방문하였습니다. ^^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브레이..

▩용산/이태원 맛집▩ 다시 찾아가지 않곤 못 배길껄? 환상적인 봉골레 파스타의 유혹. 나인티모

작년 12월의 크리스마스날 이었습니다. 제가 마눌님과 이태원을 거닐었던 그때는. 이태원역에서 나와 헤밀턴호텔 뒤로 향하며 파스타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급하게 봉골레 사진을 찍어야 하기에 (필요한 곳이 있었습니다. ^^) 두리번 거리다 발견한 파스타집.들어가 봉골레 메뉴만 찍고 다시 이동을 해야 했기에 별다른 생각없이 그곳으로 향했답니다. 이집이 맛있는 집인지 유명한 집인지 그런걸 따지며 찾아 들어갈 시간적 여유도 없었지요. 손님도 꽉 차 있길래 괜찮으려나 보다 한 집에 들어간 저희에게 무슨일이 있었을 까요? ^^전 봉골레가 정~~말 맛있는 파스타집을 찾아 버렸답니다. ^^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헤밀턴 호텔 우측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하얀 간판의 깔끔한 식당이..

▩용산/이태원 맛집▩ 서서먹으라고? 이색카페. 레몬에이드 맛에 반해버리다. 스탠딩커피

여러분 보신적 있으신가요? 어떤 흥미를 끌 만한 것이 없어 보이는 평범한 길거리일 뿐인데. 그저 스쳐 지나가지도 못 할 만큼 사람들의 발길이 쏟아 지는 그러한 가게를요. 2주전 마눌님과 이태원에 볼일이 있어 녹사평역 위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딱히 눈길을 끌 만한 것도 없었지요. 엄청 추웠던 작년 크리스마스에도 이태원에 들렀었는데 분명 발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작은 구멍가게 같은곳에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까지 줄을 서서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줄은 무슨 줄일까요??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standing coffee. 서서 마시는 커피? 검색을 해 봅니다. 아니!! 이태원에서 꽤나 유명한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