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의 맛집 탐방기 93

▩서초/잠원동 맛집▩ 서태후도 즐겼다는 오리구이. 북경오리 전문점 따뚱

간만에 정말 몇달만에 맛집 포스팅으로 인사드리는 맛집 블로거 아린입니다. 그동안 삐약이 포스팅으로 인해 제 블로그의 정체성에 대해서 혼란을 가지고 있었지만 삐약이를 많이들 사랑해 주셔서 포스팅 하는 내내 재미있었답니다. ^^ 하지만 전 맛집 블로거죠~ 날려먹은 수만장의 사진의 일부를 복구하고 또 이리저리 식당을 기웃거리며 포스팅 자료를 계속 수집하고 있었답니다.3월 말에 다녀온 한참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멘붕에 휩싸였던 아린이었던지라... 이해해주세요 ^^;; 오늘 소개 해 드릴 음식은 북경오리 입니다. 베이징덕이라고도 하는 북경의 전통 오리구이 인데요. 먹고 싶다 먹고 싶다 노래를 부르던 차에 마눌님과 북경오리 전문점 따뚱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서초역 ..

▩강남/삼성동 맛집▩ 궁금해서 들어간 떡 카페. 들어서니 입이 떡 벌어지네. 카페 자이소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죠? ^^;;; 아린의 맥북이 아작이 났답니다;; 액정이 뿌직 -_-;; 수리비가 이건 뭐... 그냥 하나를 새로 사는게 나을 정도더군요;; 그래서 새로 사기로 했습니다... 대략 라인업 주기가 1년이니... 지금 사면 손해라... ㅠㅠ minidisplayport 를 구매해서 집에서 놀고 있는 삼성 24인치 모니터에 연결하였습니다. 한동안 포스팅이 좀 힘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HDMI로 연결해서 보이는 모니터 색감이 너무 감마값이 커서 사진 수정이 힘들 정도에요...ㅠㅠ;;잡설이 너무 길면 지루하죠? ^^; 2주전쯤 마눌님과 함께 특이한 카페에 들렀는데요. 최근 뜨고 있는 떡카페 한곳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떡카페라... 솔직한 제 생각엔 떡카페라 하면 국악풍 음악이 흐르고 전통..

▩홍대▩ 화이트데이! 연인이여 초콜릿의 향기에 듬뿍 취해보라. 카페 레이첼

안녕하십니까~ 한동안 푹~~~ 잘 쉬었던 아린입니다. 일단 블로그는 뒷방으로 날려버리고 컨디션 회복에만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의무적인 1일 1포스팅을 자제했습니다. -_-;;; 그 결과 나름 몸이 괜찮아진것 같아요. 하하음... 그러고 보니 오늘이 3월14일 이군요. 화이트데이네요. 남성분들 준비는 잘 하셨나요? 저요? 글쌔요. 어떻하죠? 퇴근길에 선물이라도 사야 하는게 아닐까... 아니면 오늘은 근사한 식사라도 해야 하는지... 후훗;;화이트데이고 하니 오늘은...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 하나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젊음의 거리 홍대에 있는 아주 달~콤한 카페. 초콜릿에 파묻혀 보십시요.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one cup of sweet" 라는 작은 소 ..

▩용산/이태원▩ 정열적인 맥시칸의 유혹. 전 세계 1위 멕시칸 푸드 프렌차이즈. 타코벨

멕시칸 음식 좋아하시나요? 아린은 서울. 그것도 이태원에 와서야 멕시칸 음식을 처음 먹어봤답니다. ^^;; 이태원에 위치한 TACO라는 곳에서 첫경험(?)을 가졌답니다. 의외로 맞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제 생각과는 다르게 괜찮은 음식이더라구요.작년 연말부터였던가요? 국내에 맥시칸 푸드 프렌차이즈의 대대적인 홍보가 시작되고 있더군요. 바로 전 세계 맥시칸 푸드 프렌차이즈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타코벨 이었습니다.서울에 이태원. 홍대, 신도림, 신촌에 직영 매장을 두고 있는데요. 앞으로 계속 확장될 것 같습니다. 마눌님과 저도 이태원에 들른김에 쿠폰도 있어서 타코벨에 방문하였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이태원역 3번 출구로 나와 오른쪽으로 꺾어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타코벨 이태원..

▩강남/압구정▩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헵번도 먹었던 130년 전통 젤라또 아이스크림. 빨라쪼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오드리헵번이 출연한 유명한 영화인데요.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시는 그런 영화죠? ^^ 앤 공주가 조를 만나면서 생긴 소설같은 이야기를 다뤘었죠. 이 영화 이후 오드리헵번은 거의 미의 상징으로 까지 여겨졌다고들 하는데요~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바로 그 로마의 휴일에서 앤 공주(오드리헵번)가 스페인광장에서 먹었던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1953년도에 개봉한 영화에 나왔을법 하면 꽤나 긴 시간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을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신가요? 놀라지 마세요. 이 아이스크림은 무려 1880년부터 시작된 약 130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압구정 로데오거리로 가면 볼 수 있는 빨라쪼 매장입니다. Sinc..

▩용산/이태원 맛집▩ 한 주동안 고생했던 나를 위한 작은 사치. 마카로니마켓

춥고 차갑게 불던 겨울 바람이 가고 봄기운이 살며시 다가오는 3월. 바빴던 월화수목금. 그리고 찾아온 주말. 한 주동안 "일" 이라는 녀석에게 빼앗겨 버린 나의 여유.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테라스. 마주보고 있는 나만의 연인. 그리고 함께 하는 브런치.생각만해도 달콤하지 않으신가요? 한 주동안 많이 바쁘셨나요? 저 역시 일에 치이고... 포스팅 하기에도 바빴고 여유란 것이 없는 한 주 였습니다. 숨가쁙 바빴던 한 주를 보상받기 위해 마눌님과 이태원으로브런치 데이트를 떠났습니다.날도 어찌나 좋던지. 잘 나왔다 싶었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이태원역에서 한강진역 방향으로 200m 정도만 걸어 올라가면 나오는 마카로니마켓입니다.입구는 건물 왼쪽에 있습니다. ^^;; 저 처럼 헤매지..

▩강남/역삼동 맛집▩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매력만점의 활기찬 이자카야. 텟펜

자~ 오늘도 강남입니다... 제 행동반경이 이것밖에 안되요. -_-;; 오늘은 정말 특별한 곳을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다. 여러분은 술을 마시러 갈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안주의 맛? 인테리어? 분위기? 서비스? 분명 자신만의 단골 술집이라면 자신만의 선택의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저는 분위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제가 오늘 소개시켜드릴 이곳은 한번 가게 되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는 멋진 집입니다. 맛, 서비스, 분위기 어느 하나 크게 부족하지 않습니다만 앞서 말씀드린데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좋은 이자카야입니다. 좀 시끌벅쩍한 분위기를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맞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만... ^^;; 이곳 분위기와 직원 분들의 서비스에 매료된다면 다시 올수밖에 없을 거..

▩강남/서초동▩ 간장양념에 두툼한 순살과 탱글한 당면이 가득. 신 안동찜닭

강남역 근처는 먹거리가 너무나 많죠? 그 종류또한 다양한데요. 닭갈비 닭갈비 노래를 부르는 마눌님을 데리고 강남의 한 닭갈비 전문점을 찾았답니다. 사실 아린이 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못 먹는건 아니고 즐기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먹는것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먹더라도 절대 뼈가 있는 닭요리는 왠만하면 피하는 편입니다. 치킨도 절대 순살치킨만, 닭도리탕, 닭강정 등등 닭요리는 최소한 순살이라는 전제조건이 붙어야만 먹습니다. ^^;; 입맛이 참 별나죠;; 그런데 마눌님은 정말이지 닭 귀신입니다. 저 때문에 항상 닭요리를 못 먹는다고 하소연을 하지요. 그래서 이날은 특별히 마눌님이 좋아라 하는 닭갈비를 먹기로 한거랍니다. 마눌님은 그저 신나 죽습니다. ↓↓↓클릭 꾹~ 로그인은 필요치 않아요~ 강남역 바로..

▩송파/잠실동▩ 일본 1위 햄버거. 맛을 보니 줄서서 먹는 이유 있었네. 모스버거

2월 28일. 오늘은 어떤 날일까요? 뭐 딱히 별 날은 아닌데요. 맛집을 찾아다니는 아린에게는 아주 중요한 날이랍니다. 오늘은 바로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 일본 1위 햄버거 프렌차이즈인 모스버거의 시범점이 오픈되는 날입니다.이미 3주쯤 전에 예고를 했었는데요. 드디어 그 날이 왔습니다. 오후 6시30분 칼퇴근 하며 지하철 2호선을 타고 그대로 잠실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푸드코트에 들어서자 마자 으아~~ 하고 놀랐는데요.빨간 가이드 라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줄과 매장안은 한자리도 비우지 않고 북적였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마눌님께서 7시30분까지 나와있기로 했는데 7시30분까지 자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는 집에 있었구요;;; 당장 나오라며 흥분한 제 탓에 마눌님은 급하게 잠..

▩서초/서래마을/반포동▩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레스토랑이 만났다. 로얄네이쳐 오픈스튜디오

서래마을에는 맛집도 많지만 분위기 있는 음식점이 너무 많죠? 서울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 간만에 마눌님과 서래마을에 들렀답니다. 요즘은 오픈 초창기 업체가 소셜커머스로 우선 홍보를 하는 탓에 아린의 마눌님이 어떻게 알고 구매를 했는지. ^^;; 서래마을에 위치한 로얄네이쳐 오픈스튜디오에 방문했답니다.항상 그렇듯이... 라스트오더가 간당한 시간에 방문하는 아린입니다. ㅠㅠ 흐엉흐엉... 저도 낮에 음식점 좀 방문하고 싶어요. ㅠㅠ 이건 뭐... 갈때마다 밤이야... 흑흑... 사진도 노이즈만 자글자글 해지니... 그저 한숨만 나오죠 ㅠㅠ ㅋ;;마을버스로 서래마을 정류소에 내린뒤 세븐일레븐이 보이는 골목으로 그냥 쭉~ 들어가시면 백여미터 정도? 거리에 로얄네이쳐 오픈스튜디오가 위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