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요즘 지인들을 통해서 IT 기기를 많이들 접하게 되네요. 그런데 개봉기만 적게 되고 활용기는 어째 된 게 적을 기회가 적어지네요... 아무래도 제 기기가 아니다 보니... 그래도 아린은 새로운 기기가 들어오면 후다닥 개봉기를 위해서 물건을 훔쳐옵니다.
오늘 보여 드릴 기기는 아린도 눈독을 들이고 있던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16G 블랙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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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우선 아이패드 미니의 박스 상태를 한번 보도록 하죠...
역시나 반듯한 사각 박스로군요. 깔끔한 흰 바탕에 박스 전면엔 아이패드 미니만 프린팅해 놓았습니다. 측면엔 애플 로고와 제품 타이틀을 인쇄해 놓았네요.
간지의 애플 로고.
뒷면에는 시리얼 넘버 등과 간단한 제품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 볼까요~? 두둥~ +_+ 까만 아이패드 미니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아이패드 미니가 곱게 들어 있네요. 개인적으로 포장 하나에도 애플의 미니멀리즘 철학이 깃든 것 같아 보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포장이죠.
아이패드 미니 본체를 들어내면 안쪽엔 제품 안내서와 USB 전원 어댑터가 보입니다.
제품 안내서를 또 들어내면 안쪽엔 충전 & 데이터 통신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전체 구성품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말 간단하죠? 개인적으로 이어팟이 없는 게 아쉽네요. 기존 아이패드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거라 뭐... 차별성이라 보긴 힘들구요...
저 작은 박스를 열면 내부엔 아이패드 미니의 간략한 정보 안내 및 보증서와 경고문구, 그리고 어김없이 애플 로고가 인쇄된 스티커가 들어 있습니다. 애플 유저는 날로 스티커가 늘어만 가죠...
구성품에 대해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할까요? 우선 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은 아이폰5 출시와 함께 채택된 라이트닝(Lightning) USB 케이블이 있습니다.
기존 30핀에서 8핀으로 변경되었으며 양쪽 어느 면으로 기기에 연결해도 인식이 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갑작스레 변경된 케이블의 규격에 대해서는 다소 떨뜨름 하긴 하지만 양쪽 어느 면을 기기에 연결해도 인식이 되도록 만들어진 커넥터 부위를 보면 사용자 중심의 제작이라는 것을 쉽게 옅볼 수 있습니다.
USB 충전 어댑터입니다. 기존 어댑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특이한 점은 기존 아이패드의 5V 2.1A 규격이 아닌 5V 1A 규격의 어댑터입니다. 4,400mAh의 배터리 셀을 충전하는데 2.1A 출력은 과하다고 판단되었나 봅니다.
역시나 유니버셜 방식으로 다른 국가에서는 해당 국가에서 사용되는 플러그를 사용하면 됩니다. (별매)
구성품에 대해서는 볼만큼 봤으니 이제 아이패드 미니에 대해서 한 번 훑어 볼까요?
전면 상단에는 120만 화소의 72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페이스타임(facetime)전용 카메라와 조도센서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어김없이 애플의 홈버튼이 위치하고 있네요.
측면을 보자면 베젤이 상당히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수준이네요.
전체적인 모서리를 보면 아이폰5와 아이팟터치5세대에 적용된 다이아몬드 커팅이 아이패드 미니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게 커팅된 모습을 확인해 보시죠. 하지만 작은 충격에도 손상이 쉽다고 말이 많죠. 우선 보기에는 예뻐 보입니다.
놀랍게도 아이패드 미니는 한 손에 파지가 가능합니다. 아린의 손이 그리 크지 않은점을 감안한다면 왠만한 성인은 다 한손에 쥘 수 있다고 보면 되겠죠. 그런데 저희 여직원들은 대다수가 한 손에 쥐질 못하더라구요...
이에 대해서 이웃 블로거이신 러브드웹(http://lovedweb.pe.kr)님의 말씀을 인용하자면...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거랑 한 손으로 쓸 수 있는 거랑은 별개의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네. 아이패드 미니는 한손으로 파지. 즉 들 수는 있지만 이걸 한 손으로 사용 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런면에서 바라본다면 딱히 한 손 파지의 이점은 크게 작용되지 않을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후면입니다. 아이폰5와 마찬가지로 바디의 색상에 맞춰 후면부 색상 역시 따라갑니다. 알루미늄 재질의 블랙색상의 후면도 한껏 매력적이군요. 기존 아이패드의 애플 로고보다 살짝 작아진것 같습니다.
후면이 좀 지저분해 보이죠? 보호를 위해 쉴드 필름을 부착해서 그렇습니다.
후면 좌측 상단을 보면 1080p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500만 화소 카메라가 보입니다. 요즘 스마트폰의 광학기술을 비추어 본다면 500만 화소는 조금 부족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측 모서리 상단에는 볼륨조절 버튼과 진동 설정 스위치가 배열되어 있습니다.
상단 모서리에는 전원 on/off 겸 잠자기 버튼과
외장 마이크,
그리고 3.5파이 규격의 이어폰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하단 모서리 부 입니다.
제 눈에는 아이폰5와 비슷하게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중앙엔 라이트닝 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한 접속 단자가 보입니다.
자! 볼만큼 봤으니 이제 전원을 켜보도록 하지요.
아이패드 미니라고 적혀 있을 줄 알았는데 iPad 라고 나오네요. 설정은 기존 iOS 시작 설정과 동일합니다.
설정이 끝났으면 아이패드 미니의 사용을 시작합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첫 화면입니다. 기본적으로 있을 앱들은 다 보이네요. 이제 입맛에 맞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일만 남았겠군요... 편하게 iCloud와 연동하면 그만입니다. 아, 물론 초기 설정시 iCloud와 연동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앱들이 다 설치되겠죠? ^^ 초기화면을 보여드리려고 일부러 연동하지 않았습니다.
자~ 여기까지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간략한 개봉기를 보셨습니다. 어떻게... 아이패드 미니의 구성품과 생김새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하네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아이패드 미니의 활용 등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다만... 어차피 iOS... 뭐 틀린거 있겠습니까;;;
개인적으로 한 마디 드리자면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아니라서 아이패드 미니 구입에 망설이는 분들은... 별 차이 없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핀치 줌 업을 이용해서 억지로 글씨를 키우지 않는 한 아이패드 미니는 불편할 정도의 해상도가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
그 부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요? ^^;; 아우~ 잡설이 길어지네요~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추천 꾸욱~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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