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차니즘 그 미학'의 아린 입니다. 그냥... 블로그를 계속 손에 놓고 있으면 이렇게 블로거라는 아린이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상을 적어 봅니다...아린은 작년 1월에 만나던 연인과 헤어지고 혼자로 지내고 있습니다. 뭐... 잠깐 다른 사람을 만났지만... 길게는 가지 못했네요. 직장도 작년 7월즈음 옮겼습니다. 기존에 하던 일과 마찬가지로 모바일 액세서리 관련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 일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람들도... 또 사장님도. 이쪽 업계에선 그래도 알 만한 회사에 팀장이란 위치에서 일 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요...솔직히 이전에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며 많은 부분이 바꼈습니다. 자기 관리라는 부분이 완전 꽝이 되더라구요. 워낙에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다..